강진군 옛 성화대 부지, 휴식·힐링공간 ‘탈바꿈’
풍욕장·놀이시설 등 복합공간 조성…내년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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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6(월) 19:21 가+가-
강진군 옛 성화대 부지가 산림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1㏊가 산림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를 포함한 약 10억원의 사업비가 2년에 걸쳐 투입된다. 강진군은 옛 성화대 부지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산지와 연계한 사업을 모색한 결과 산림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올해 확정했고, 2025년 도시숲인 산림공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의 우수한 임상을 보존하면서 방문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풍욕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된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1㏊가 산림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를 포함한 약 10억원의 사업비가 2년에 걸쳐 투입된다. 강진군은 옛 성화대 부지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산지와 연계한 사업을 모색한 결과 산림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올해 확정했고, 2025년 도시숲인 산림공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강진=정영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