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현식 보상선수로 LG 우완 강효종 지명
‘즉시 전력감보다는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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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9(화) 20:05 가+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장현식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강효종(22·사진)을 지명했다.
우완 투수인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1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강효종은 입단 후 2022년 데뷔전을 치른 뒤 3 시즌 동안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며 “오는 12월 군 임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효종은 다음달 2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2026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주홍철 기자
주홍철 기자
우완 투수인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1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강효종은 입단 후 2022년 데뷔전을 치른 뒤 3 시즌 동안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코칭스태프와의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며 “오는 12월 군 임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