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봄을 테마로 한 전남 관광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전남 22개 시·군의 ▲봄 대표 관광지 ▲지역별 별미 ▲추천 여행 코스 ▲3-5월 남도축제 등을 담았다.

22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서남부권 목포(입암산), 완도(남파랑길 87코스), 해남(설아다원), 무안(물맞이 치유의 숲), 신안(백억원), 진도(운림산방) ▲중남부권 나주(한수제 물레길), 보성(제암산 자연휴양림), 화순(세량지), 강진(백운동 정원), 영암(도갑사), 장흥(선학동 유채마을) ▲동부권 여수(영취산), 고흥(나로도 봉래산), 구례(지리산 치즈랜드), 순천(조계산 선암사), 광양(망덕포구) ▲북부권 담양(대나무생태공원 대숲 산책로), 영광(물무산 행복숲), 곡성(섬진강 자전거 도로), 함평(자연생태공원), 장성(장성댐 수변길)의 봄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봄을 테마로 활용, 아름다운 남도의 꽃 풍경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최신 관광지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름 편은 오는 5월17일 발간된다.

책자는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등 여행 관련 기관 225개소에 비치하고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관광웹진보기에서 열람·내려받기가 가능하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