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창당
윤영덕 공동대표…비례후보 30명 내기로
조국의 ‘조국혁신당’·송영길 ‘소나무당’도
조국의 ‘조국혁신당’·송영길 ‘소나무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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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04(월) 20:18 가+가-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지난 3일 창당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를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
창당대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해 각각 축사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더 나은 삶, 이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모두가 손을 맞잡는 출발점이 바로 더불어민주연합의 출범”이라며 “이 나라의 명운이 달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혜인 대표는 “다 함께 손잡은 것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 크고 확고하게 승리하기 위한 선택이자 결단”이라고 밝혔고, 윤희숙 상임대표도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우리의 연합정치를 만들었다. 야권의 단결은 필승”이라고 말했다.
임헌영 소장은 “지금까지 어떤 민주당도 진보연합과 합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이루었다. 역대 민주당이 이뤘어야 할 일이자 온 국민이 바라던 꿈”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 격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4명의 ‘국민 추천’ 후보를 낸다. 민주당은 나머지 20명의 후보를 채울 방침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새 정당 ‘조국혁신당’도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정식 창당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원 등 3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을 당 대표로 추대했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나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그래서 정치 참여를 결심하고 창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옥중에서 창당을 지휘하고 있는 ‘소나무당’은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소나무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손혜원 전 의원을 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를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
창당대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해 각각 축사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더 나은 삶, 이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모두가 손을 맞잡는 출발점이 바로 더불어민주연합의 출범”이라며 “이 나라의 명운이 달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혜인 대표는 “다 함께 손잡은 것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 크고 확고하게 승리하기 위한 선택이자 결단”이라고 밝혔고, 윤희숙 상임대표도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우리의 연합정치를 만들었다. 야권의 단결은 필승”이라고 말했다.
임헌영 소장은 “지금까지 어떤 민주당도 진보연합과 합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이루었다. 역대 민주당이 이뤘어야 할 일이자 온 국민이 바라던 꿈”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 격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4명의 ‘국민 추천’ 후보를 낸다. 민주당은 나머지 20명의 후보를 채울 방침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새 정당 ‘조국혁신당’도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정식 창당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원 등 3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을 당 대표로 추대했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나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 그래서 정치 참여를 결심하고 창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옥중에서 창당을 지휘하고 있는 ‘소나무당’은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소나무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손혜원 전 의원을 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김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