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야간 순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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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 05(화) 20:37 가+가-

영광경찰서는 “최근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자율방범대·부녀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읍내지구대에서 출발해 영광읍 보건소, 영광터미널시장,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다중운집 장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억제했다.

또 법성파출소는 법성터미널을 시작으로 하나로마트, 주택가, 식당가, 모텔 주변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순찰해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범죄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