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태의 사주칼럼] 말년복(末年福)
2023. 08. 09(수) 18:50 가+가-
말년(末年) 운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개인의 수명, 자식의 운과 연결돼 있고 한 개인의 결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관상학에서 말년 운을 보는 네 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 법령(法令)이다. 법령, 즉 팔자 주름은 중년의 사회적 위치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법령은 코의 양옆으로부터 입을 감싸듯 아래로 내려오는 선이다. 이곳의 모양, 길이, 크기, 굵기로 지도력, 사회적인 힘, 직업 운, 수명까지 판단한다. 사회적인 지위가 확실하면 확실할수록 법령은 길고 깊어진다. 하지만 법령이 지나치게 깊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는 엄한 경향이 있다.

법령은 관상의 나이로 볼 때 50세 중반 이후의 운을 강하게 나타낸다. 법령이 짧은 사람은 독립심, 지도력, 포용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가 많고 특히 남성 가운데 40세까지 넘어서도 법령이 생기지 않는 사람은 아직 기반이 안 잡혀서 안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인중(人中)이다. 인중은 코와 윗입술 사이에 도량과 같이 움푹 패인 곳을 인중이라 한다.

인중이 넓고 길고 깊은 사람은 마음이 넓고 성격이 원만하다. 생명력이 왕성하며 여성은 특히 이곳을 보고 자궁 상태, 자식 운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말년의 관상에서 인중은 건강과 자식 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인중이 좁고 짧고 얕은 사람은 그릇이 작고 이해심이 부족하다. 말년에 기력(氣力)이 약해져서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하고 자식과의 연이 적다.

세 번째 입(口)이다. 입은 공기가 드나드는 문이고 음식이 들어가는 곳이며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하는 기관이다.

입은 재물을 상징하는 코의 기운을 받아주는 그릇 역할을 한다. 그래서 입의 모양은 재물과 연결돼 있으며, 건강과도 직결돼 있다. 이상적인 입 모양은 단정하게 다물어져 힘있게 보여야 한다. 입은 큰 듯하면서도 입술도 약간 두터운 모양이 좋다.

특히 입의 양쪽 끝의 입꼬리가 위로 올라와 있어야 특히 중년 이후에 재물도 받아주지만, 행운도 얻을 수 있다

네 번째 턱이다. 턱을 상학에서는 지각(地閣)과 노복궁(奴僕宮)이라고 해서 종업원이나 부하직원, 자식과 같은 아랫사람과의 관계를 본다. 또 얼굴 전체 가운데 맨 아래쪽에 위치에 있으므로, 말년의 운세를 보기도 한다.

양 볼과 턱에 살이 없고 깡마르거나 뾰족한 사람을 ‘하관이 빠졌다’라고 하고 양 볼에 살이 있고 턱에도 살집이 풍만한 사람보고는 ‘하관이 좋다’라고 얘기를 한다. 관상학(觀相學)적으로 이 하관이 좋으면 아랫사람의 덕이 있고 자녀도 효도를 하고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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