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재배 해남 ‘미니 밤호박’ 본격 출하
달콤 포근한 맛에 월등한 품질 소비자 인기
2022. 05. 19(목) 19:52 가+가-
해남군의 대표 특화 작목인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 <사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해남 밤호박은 일반 미니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B2·C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구운 밤호박,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상품으로도 가공, 판매되고 있다.

올해 일찍 수확하는 농가는 5월 중순부터, 일반 재배농가는 5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수확 후 일주일 가량 후숙 기간을 거쳐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해남산 미니 단호박은 밤 같이 단맛이 난다고 해 붙인 ‘밤호박’ 상표명이 전국적으로 사용될 만큼 단호박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해남 밤호박은 시설하우스에서 그물망을 이용해 공중 재배하기 때문에 열매가 땅에 닿지 않아 깨끗하고 품질이 좋은 상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해남군은 2005년 미니 밤호박을 군 특화작목으로 지정, 생산·가공·유통 등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관내 300여 농가가 80㏊에서 밤호박을 재배, 연간 20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중요한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을 통해 해남 미니단호박에 저항성 전분이 다량 함유돼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체중 조절 효능에 관한 기능성식품 원료등록을 추진하고 있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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