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금지 재시행
내달 1일부터 과태료 최대 300만원 부과
- 재생 준비중
2022. 03. 21(월) 20:19 가+가-
곡성군은 21일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의 1회용품 사용을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식점 내에서 컵, 접시, 용기, 수저 등을 1회용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매장 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할 수 없다. 위반 사업장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1회용 우산비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재시행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식품접객업소에 1회용품 사용 규제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군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게시하고 읍·면사무소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1회용품 사용 규제 사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불편을 조금만 감수하면 지구와 환경의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1회용품 사용규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
이에 따라 음식점 내에서 컵, 접시, 용기, 수저 등을 1회용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매장 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할 수 없다. 위반 사업장에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1회용 우산비닐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불편을 조금만 감수하면 지구와 환경의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1회용품 사용규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