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가 지난 21일 전남지회 사무실에서 2021년 안전대상 시상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로가 많은 기관과 개인에게 대상과 감사패, 공로패가 수여됐다.

안전대상 수상자는 ▲기관 부문 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센터 ▲학생 부문 윤시아 중앙대학교 학생 ▲지도자 부문 무안군청소년수련관 선임 청소년지도사 ▲학교안전강사 부문 주수호 재난안전지도사 ▲지진안전 부문 송은지 지진안전강사 등이다.

공로패는 윤영갑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장이 받았다. 윤 센터장은 강진군민의 재난 예방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안전교육 보급, 농산어촌을 지키는 안전 전문가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는 윤주명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전문위원, 박백희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경주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감사, 곽갑종 법무부보호관찰위원목포보호관찰소협의회장, 최선국 전남도의원에게 전달됐다.

최선국 전남도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재난취약 계층의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도민이 안전한 전남 건설을 위해 제도적 기반과 협력체계 구축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명선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장은 “공로상(패)과 감사패를 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