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빈집 정비 속도낸다
1동 당 최대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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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20(목) 19:52 가+가-
목포시가 2022년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붕괴·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다.
목포시는 20일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에 대해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1동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추가비용 자부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은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빈집이 위치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예산 소진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빈집 40개 동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붕괴 위험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김재성 목포시 건축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등 피해 방지를 위해 빈집 정비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시는 20일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에 대해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1동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금(추가비용 자부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은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빈집이 위치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예산 소진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빈집 40개 동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붕괴 위험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