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방자치경영대전 농림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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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7(일) 19:12 가+가-
고흥군은 17일 “지난 15일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각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발하고 공유·확산하는 대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동안 군민 소득 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 사례를 제출해 농축특산품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유통업체·바이어들과 351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고흥군의 농수특산물 수출액 역대 최대 달성을 기록했다. 롯데슈퍼와 연간 100억원 규모의 유통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판로를 개척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흥군 농수축산물 대표브랜드인 ‘노랭이’를 개발하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운영, 마케팅과 직거래를 강화한 것도 코로나 시대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받았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각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발하고 공유·확산하는 대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동안 군민 소득 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 사례를 제출해 농축특산품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흥군 농수축산물 대표브랜드인 ‘노랭이’를 개발하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운영, 마케팅과 직거래를 강화한 것도 코로나 시대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받았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