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임시선별검사소 이달말까지 연장 운영
행복소통버스 투입 외국인 고용사업장 선제 PCR 검사
- 재생 준비중
2021. 10. 05(화) 19:50 가+가-
영암군이 최근 전남지역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염병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고향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해 연휴 전후 2주간 7천364명(외국인 2천22명)의 검사를 진행했다.<사진>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많은 영암군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민 행복소통버스를 투입, 현장 내 찾아가는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영암군 대불산단 A공장 759명(외국인 398명), 9월 29일엔 B공장 784명(외국인 363명)을 검사했다.
도민 행복소통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PCR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까지 연장 운영해 수도권 방문자, 타 지역 접촉자, 무증상자 등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군은 고향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해 연휴 전후 2주간 7천364명(외국인 2천22명)의 검사를 진행했다.<사진>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많은 영암군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민 행복소통버스를 투입, 현장 내 찾아가는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영암군 대불산단 A공장 759명(외국인 398명), 9월 29일엔 B공장 784명(외국인 363명)을 검사했다.
이 밖에도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까지 연장 운영해 수도권 방문자, 타 지역 접촉자, 무증상자 등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