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회 추경 6천677억 편성
제1회 대비 497억↑…지방 재정 확대 총력
- 재생 준비중
2021. 07. 07(수) 20:17 가+가-
영암군은 7일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6천677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천180억원 대비 497억원(8.05%) 증가한 규모로 국가추가경정 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코로나19 지원 대책,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집중 편성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와 산업·고용위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방 재정 확대에 힘을 쏟았다.
이번 추경은 AI 발생에 따른 가금농가 지원 27억1천500만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07억5천만원, 감염병 지원·접종센터 운영 3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3억7천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어린이보호구역 10억9천만원 등 AI 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 10억원, 노후관광지·도시재생, 도시계획정비 11억5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14억5천만원, 깨끗한 물 생산관리 10억7천만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사업 등에 주력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천180억원 대비 497억원(8.05%) 증가한 규모로 국가추가경정 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코로나19 지원 대책,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집중 편성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와 산업·고용위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방 재정 확대에 힘을 쏟았다.
이번 추경은 AI 발생에 따른 가금농가 지원 27억1천500만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07억5천만원, 감염병 지원·접종센터 운영 3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3억7천만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어린이보호구역 10억9천만원 등 AI 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