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민선 7기 3주년 성과·계획]미래 100년 신청사 시대 ‘활짝’
전국 첫 농민수당·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성과
명현관 군수 “빛나는 해남 꿈 실현 최선 다할 것”
명현관 군수 “빛나는 해남 꿈 실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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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07(수) 20:17 가+가-
해남군은 해남군민광장에서 자랑스런 해남인 상징물 제막식을 개최하는 등 민선7기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해남군 제공>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남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고 ‘빛나는 해남’ 군정 비전을 완료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명현관 군수는 최근 정례회의를 통해 “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년 간 10대 핵심 성과로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K+해남형 방역 코로나19 민생 안정 ▲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공모사업 선정 ▲14개 전 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활발한 소통행정 군민 자긍심 고취 ▲군청사·군민광장 신축 등을 꼽았다.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이듬해부터 전남도 농어민공익수당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전북, 충남 등에서 전격 도입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2년 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청정 1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 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 축제를 표방하며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첫해에만 1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 비대면 축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남군은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90%가 넘는 공약 추진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약 이행 지자체로 꼽히고 있다.
2019년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해남군은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해결과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직영 9년 만인 지난해 118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지자체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www.hnmiso.com) 브랜드로 2007년 농어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 4년 간 전문 업체 위탁경영을 거쳐 2011년부터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올해 5개 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개 전 읍·면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산·북일·계곡면 등 3개소가 행안부 시범형 자치회로 선정되며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기구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명현관 군수는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한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연중 운영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있다.
민선 7기 군정 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군정 시책과 해남의 역사·문화·관광·특산물 등을 알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남군은 하반기 서남권 행정 랜드마크가 될 군 청사 신축·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시대를 개막한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8천601㎡로 군 청사는 7층, 군의회 청사는 5층으로 신축된다. 지상·지하에는 총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청사 1층의 주민 소통공간 및 2층 역사관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3년간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전 군민의 의지를 모아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명현관 군수는 최근 정례회의를 통해 “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이듬해부터 전남도 농어민공익수당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전북, 충남 등에서 전격 도입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2년 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청정 1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 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 축제를 표방하며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첫해에만 1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 비대면 축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남군은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90%가 넘는 공약 추진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약 이행 지자체로 꼽히고 있다.
2019년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해남군은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해결과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직영 9년 만인 지난해 118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지자체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www.hnmiso.com) 브랜드로 2007년 농어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 4년 간 전문 업체 위탁경영을 거쳐 2011년부터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올해 5개 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개 전 읍·면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산·북일·계곡면 등 3개소가 행안부 시범형 자치회로 선정되며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기구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명현관 군수는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한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연중 운영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있다.
민선 7기 군정 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군정 시책과 해남의 역사·문화·관광·특산물 등을 알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남군은 하반기 서남권 행정 랜드마크가 될 군 청사 신축·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시대를 개막한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8천601㎡로 군 청사는 7층, 군의회 청사는 5층으로 신축된다. 지상·지하에는 총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청사 1층의 주민 소통공간 및 2층 역사관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3년간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전 군민의 의지를 모아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