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순사건 유적지 표지판 설치
순천남초교 등 25곳 발굴
- 재생 준비중
2021. 06. 06(일) 19:56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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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순천지역 여순사건 역사 현장 25곳을 발굴해 표지판을 설치하고 최근 순천남초등학교 후문(저전길 28) 표지판 앞에서 여순사건 유가족 및 관련기관과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사진>
표지판은 여순사건 유적지 보존과 여순사건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여순사건 답사객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설치됐다.
내용은 당시 시대를 겪은 지역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실태 조사와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글판과 영어판으로 기록했다.
지금까지 여순10·19사건 표지판은 2019년 9곳, 2020년 7곳에 설치됐으며 올해는 제막식을 진행한 순천남초등학교 등 9곳에 조성됐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순천시는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순천지역 여순사건 역사 현장 25곳을 발굴해 표지판을 설치하고 최근 순천남초등학교 후문(저전길 28) 표지판 앞에서 여순사건 유가족 및 관련기관과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사진>
표지판은 여순사건 유적지 보존과 여순사건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여순사건 답사객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설치됐다.
내용은 당시 시대를 겪은 지역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실태 조사와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글판과 영어판으로 기록했다.
순천=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