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부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 재생 준비중
2021. 05. 09(일) 18:51 가+가-
영암군은 9일 “최근 육군 제8539-5부대(대대장 김태원) 군장병 7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지속적 관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를 활용해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역할과 중요성을 짚어보고 주변의 자살 위험 신호를 파악해 전문가 등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절차 등을 교육했다.
또한 우울증 선별 검사를 통해 군부대 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도 이뤄졌다.
영암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영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지속적 관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를 활용해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역할과 중요성을 짚어보고 주변의 자살 위험 신호를 파악해 전문가 등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절차 등을 교육했다.
영암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영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