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시네마’ 내달 재개관
- 재생 준비중
2021. 04. 04(일) 19:09 가+가-
장흥군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여간 휴관 중인 작은영화관 ‘정남진시네마’ 재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5년 10월 전남 최초(전남도 1호 작은영화관)로 개관한 정남진시네마는 장흥군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영화를 관람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2019년에는 관람객 8만4천명을 돌파, 지역 주민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2월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수탁업체의 위·수탁 계약이 종료되면서 휴관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화관 내부 환경 정비, 위탁업체 선정 준비 등 정남진시네마 운영 재개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 정남진시네마 운영위원회를 통해 (유)씨네드림을 수탁자로 선정했고 지난 2일 최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방역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세운 후 5월 초 재개관할 예정이다.
정종순 군수는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과 문화 향유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등을 고려, 조속히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2015년 10월 전남 최초(전남도 1호 작은영화관)로 개관한 정남진시네마는 장흥군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영화를 관람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2019년에는 관람객 8만4천명을 돌파, 지역 주민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2월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수탁업체의 위·수탁 계약이 종료되면서 휴관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화관 내부 환경 정비, 위탁업체 선정 준비 등 정남진시네마 운영 재개를 위해 노력했다.
정종순 군수는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과 문화 향유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등을 고려, 조속히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