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호흡기전담클리닉’ 추가 운영
녹동현대병원 이어 고흥종합병원에도 개설
- 재생 준비중
2021. 03. 09(화) 19:24 가+가-
고흥군은 9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워 일반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고흥종합병원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추가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건강 보호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환자 간 교차 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전담 클리닉이다. 병원 내에 별도 진료실, 검체실, 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방문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061-835-6000)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진료에 앞서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받아야 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녹동현대병원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061-840-1119)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추가 신설(고흥종합병원)로 북부·서부권역으로 진료 영역을 넓혀 군민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호흡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건강 보호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환자 간 교차 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전담 클리닉이다. 병원 내에 별도 진료실, 검체실, 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방문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061-835-6000)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진료에 앞서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받아야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추가 신설(고흥종합병원)로 북부·서부권역으로 진료 영역을 넓혀 군민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호흡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