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선박 불법 증·개축 등…항·포구 전담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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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2. 23(화) 19:27 가+가-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사고 근절을 위해 5월 31일까지 해양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 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복원성 침해 ▲고박지침 위반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 검사 ▲과적·과승으로 만재홀수선 초과행위 ▲승무기준 위반 ▲영해 외측 불법 낚시 영업행위 ▲항로 및 항계 내 조업행위 등이다.
목포해경은 주요 항·포구에 집중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육상과 해상에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사고 선박은 총 1천93척으로 어선, 레저보트, 여객선 순 등으로 어선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관리 소홀 순 등으로 운항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저해 행위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특별 단속 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복원성 침해 ▲고박지침 위반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 검사 ▲과적·과승으로 만재홀수선 초과행위 ▲승무기준 위반 ▲영해 외측 불법 낚시 영업행위 ▲항로 및 항계 내 조업행위 등이다.
목포해경은 주요 항·포구에 집중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육상과 해상에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저해 행위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