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딸기·오이, 강소농 부농 꿈 이룬다
지역특화품목 집중 육성…송귀근 군수 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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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31(일) 19:11 가+가-
최근 고흥군에서는 겨울철 찬바람 속에 강소농을 꿈꾸며 명품 딸기와 오이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고흥 딸기는 고령화로 인해 재배농가가 줄고 있지만 스마트 첨단시설 도입과 영농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30여 농가에서 연 매출액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겨울철 강소농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고흥은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백다다기 오이 주산지로 150여 농가에서 52㏊를 재배하고 있다. 연 매출액이 148억원에 달하는 시설원예 최대 효자 작목으로 GAP인증 획득 등 선진 농법으로 이뤄낸 농민들의 자랑거리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딸기와 오이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송 군수는 “농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지역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부농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고흥 딸기는 고령화로 인해 재배농가가 줄고 있지만 스마트 첨단시설 도입과 영농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30여 농가에서 연 매출액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겨울철 강소농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고흥은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백다다기 오이 주산지로 150여 농가에서 52㏊를 재배하고 있다. 연 매출액이 148억원에 달하는 시설원예 최대 효자 작목으로 GAP인증 획득 등 선진 농법으로 이뤄낸 농민들의 자랑거리다.
송 군수는 “농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지역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부농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