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부부요양병원 문용진 원장,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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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19(화) 19:40 가+가-
목포 부부요양병원 문용진 원장이 지난 18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문 원장은 지난해 1월 개원한 부부요양병원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했다. 문 원장은 2016년에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문 원장은 자신이 학생 시절인 2004년 목포시로부터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받은 사실을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계속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문용진 원장은 “학생이었던 2004년 목포시로부터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며 “그 때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고향인 목포에 환원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목포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솔선수범해 소중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한 문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문 원장과 같은 지역 인재 발굴·육성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문 원장은 지난해 1월 개원한 부부요양병원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했다. 문 원장은 2016년에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문 원장은 자신이 학생 시절인 2004년 목포시로부터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받은 사실을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계속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문용진 원장은 “학생이었던 2004년 목포시로부터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며 “그 때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고향인 목포에 환원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