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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외국인 가족 확진…산단 전수검사
전남서 부산지역 종교시설 방문한 노부부 감염
순천시 “모든 시민에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2021. 01.14. 20:15:08

코로나19 대응 조기 가석방
정부가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형자 900여명을 조기 가석방하기로 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된 수형자들이 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의 한 종교시설을 다녀온 전남지역 노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종교활동으로 인한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도는 “전날 밤 사이부터 이날까지 총 8명(나주 5명, 순천 2명, 진도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13번-623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전남 619번과 620번 확진자는 부부 사이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부산 소재 종교시설 방문 후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주에서는 전남 613번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일가족 3명(616-618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발생한 609번, 610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3일 간격으로 일가족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나주 외국인 일가족 확진자와 관련해 나주에 거주하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315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수검사를 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순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허석 순천시장이 이날 영상브리핑을 통해 “모든 순천시민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브리핑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시점을 결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다행히 전국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있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급대상은 지난 13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순천시민으로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총 소요액은 285억원으로 재원은 지난해 각종 행사와 축제예산 등을 절감해 마련했다.

순천시는 순천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말부터 지급을 시작해 2월 초 완료를 목표로 재난지원금 지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 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정부 3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지역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후성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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