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다문화가정 소방안전 꾸러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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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07(월) 19:28 가+가-
영암소방서는 7일 “겨울철 소방안전을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50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선물꾸러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소방안전 선물꾸러미는 GS칼텍스 목포물류센터에서 기증한 간이 소화용구와 화재 예방 홍보 및 소방 안전교육 자료가 포함된 휴대형 소형 메가폰과 휴대폰 거치대, 손세정제, 소화기 저금통,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안전 선물꾸러미 보급 대상은 영암군 관계부서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중 중위소득 80% 이내로 선정했다.
꾸러미 전달은 영암군 각 읍·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소방안전 체험 교육이 제한되고 있는 점을 감안, 비대면 소방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6개 국어) 표기 소방시설 사용법 가이드북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소방안전 선물꾸러미를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전파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그림과 가이드북으로 언어 장벽을 넘어 소방안전 서비스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소방안전 선물꾸러미는 GS칼텍스 목포물류센터에서 기증한 간이 소화용구와 화재 예방 홍보 및 소방 안전교육 자료가 포함된 휴대형 소형 메가폰과 휴대폰 거치대, 손세정제, 소화기 저금통,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안전 선물꾸러미 보급 대상은 영암군 관계부서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중 중위소득 80% 이내로 선정했다.
꾸러미 전달은 영암군 각 읍·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소방안전 선물꾸러미를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전파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그림과 가이드북으로 언어 장벽을 넘어 소방안전 서비스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