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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_R 레지던시 결과 ‘바이오필리아’展
내년 3월1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1관
흙 한 줌에 담긴 ‘생명사랑’에 관한 이야기
예술가·연구자 등 22명 교류 참여
감염병·기후위기·생태계 변화 등
인류세 시대 지구공생의 길 모색

2020. 11.24. 18:14:28

바이오필리아 전시공간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예술과 기술, 연구와 비평,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류의 미래를 고민한 결과를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내년 3월1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1관에서 2020 ACC_R 레지던시 결과 전시전 ‘바이오필리아: 흙 한줌의 우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생명사랑)를 중심으로 예술가와 디자이너, 연구자 등 22명이 교류한 결과물로 차별화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ACC_R 크리에이터스와 ACC_R 디자인 참여자의 선보임 전시(쇼케이스), ACC_R 다이얼로그 연구자들의 자료(아카이브) 전시, 지난해 참여자의 완성작품을 전시하는 5주년 축하 특별부문 등 세 부분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환경파괴로 인한 재해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어느 때보다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참여자들은 강화된 협업구조 안에서 각자의 사유를 나누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다른 레지던시와 차별화되는 결과물들을 내보인다.

감염병, 기후위기, 생태계 변화 등 인류세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미래지향적 문제 해결 방안을 엿볼 수 있다.

레지던시 참여자들의 연구·창제작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를 자리도 마련했다. 오는 27일 오후1시 복합1관 내 오디토리움에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가 개최된다.

박범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류세연구센터 소장의 ‘인류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ACC 유튜브 공식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태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여러분야의 전문인재들이 생명, 환경을 재고하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모여 각자의 통찰과 사유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CC는 전 세계의 창조적 인재들 간의 지식과 기술, 경험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보다 새로운 콘텐츠 창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소비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전시 관람권을 50% 할인한다. 연계 행사인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참가는 무료다.

한편,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ACC_R 레지던시는 그동안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문가 667명의 새로운 창작과 실험을 지원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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