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침수 피해 예방대책 마련 주력
교촌제·사방댐 등 10개 저류시설 설치가능 대상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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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1(일) 18:40 가+가-
김준성 영광군수가 최근 부군수, 실·과·소장들과 함게 교촌제, 사방댐 등 10개소의 대상지를 현장 답사하는 등 시가지 침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김준성 영광군수가 시가지 침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7-8월 2차례 집중호우로 시가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직접 나섰다.
김 군수는 최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과 함께 교촌제, 사방댐 등 10개소의 대상지를 현장 답사했다. 이를 통해 초기 우수 저류시설 설치 가능 및 실효성 등을 조사하고 실효성이 있는 대상지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우선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김 군수는 “여건 상 시가지에 대규모 저류시설 설치는 어렵지만 초기 우수를 저류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여러 곳에 설치하면 시가지 침수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저수지 사전 물빼기, 하천, 급경사지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초기 우수 저류시설 등 재해 예방사업을 확대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11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7-8월 2차례 집중호우로 시가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직접 나섰다.
김 군수는 최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과 함께 교촌제, 사방댐 등 10개소의 대상지를 현장 답사했다. 이를 통해 초기 우수 저류시설 설치 가능 및 실효성 등을 조사하고 실효성이 있는 대상지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우선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저수지 사전 물빼기, 하천, 급경사지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초기 우수 저류시설 등 재해 예방사업을 확대해 인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