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보이는 마스크’ 공감행정 호평
- 재생 준비중
2020. 10. 04(일) 18:19 가+가-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 직원들이 민원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 대민 업무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가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 청각장애인을 위해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 호평받고 있다.
북항파출소는 최근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상대로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민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보이는 마스크’ 착용은 파출소를 찾는 어민 및 관광객, 청각장애인 등 민원인과의 의사 소통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입 모양과 표정이 훤히 보여 청각장애인에게도 자연스럽게 민원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출소를 방문한 북항 거주 민원인 A씨는 “마스크 착용으로 경찰관의 이미지가 딱딱해 보였는데 보이는 마스크가 웃음을 전달하고 의사 소통에 도움을 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관수 북항파출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민원인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국민 중심의 적극 공감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북항파출소는 최근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상대로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민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보이는 마스크’ 착용은 파출소를 찾는 어민 및 관광객, 청각장애인 등 민원인과의 의사 소통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입 모양과 표정이 훤히 보여 청각장애인에게도 자연스럽게 민원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수 북항파출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민원인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국민 중심의 적극 공감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