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도시’ 목포, 간편 음식 개발 박차
먹거리 개발 관광 상품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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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05(수) 19:50 가+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한 목포시가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최근 간편식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그동안 시는 목포 9미 등 우수한 지역 음식과 엄선된 기준으로 선정한 으뜸 맛집으로 식도락 여행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켜왔으나 일반 관광객들이 목포에 들러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먹거리(주전부리) 문화가 부족하다고 판단, 간편음식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 간편음식 개발을 위해 미슐랭 세프, 목포 손맛 영상 레시피 공모전 등을 통해 10종의 메뉴를 선정했으나 식자재 공급, 조리과정 등 상품화하기 부적절한 부분이 있어 지난 4월부터 전문 기관과 함께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중간시식회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시 관계자 및 외식 관련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편 메뉴 6종(바삭 낙지칩, 목포 중깐빵, 쑥굴레크림빵, 비파 다쿠아즈, 낙지빵, 목포어묵 2종 세트) 대한 설명과 시식, 메뉴에 대한 의견 제시, 보완 방법 논의로 진행됐다.
2차 시식회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편식 6종 메뉴에 대한 간단한 시식과 함께 선호도 설문평가를 진행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그동안 시는 목포 9미 등 우수한 지역 음식과 엄선된 기준으로 선정한 으뜸 맛집으로 식도락 여행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켜왔으나 일반 관광객들이 목포에 들러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먹거리(주전부리) 문화가 부족하다고 판단, 간편음식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 간편음식 개발을 위해 미슐랭 세프, 목포 손맛 영상 레시피 공모전 등을 통해 10종의 메뉴를 선정했으나 식자재 공급, 조리과정 등 상품화하기 부적절한 부분이 있어 지난 4월부터 전문 기관과 함께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시식회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편식 6종 메뉴에 대한 간단한 시식과 함께 선호도 설문평가를 진행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