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함대, 해양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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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04(화) 17:57 가+가-
해군 제3함대사령부 장병 100여명은 최근 영암군 삼호읍 소재 소형어선 물양장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공>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4일 “최근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 영암군 삼호읍 해안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안 정화활동에는 3함대 해군·해병대 장병 100여명이 부대 인근 지역인 영암군 삼호읍 소형어선 물양장을 방문해 파도로 인해 부둣가로 밀려온 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3함대는 바다주간을 맞아 함대 관할 구역인 거문도·안마도·흑산도 등 도서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예하부대를 통해 지역 부두와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를 정비하는 등 바다 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3함대는 해안 정화활동을 마친 후 해군·해병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 단합대회, 소규모 군악연주회 등 해군·해병대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유대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11중대 선창림 병장은 “바다 주간을 맞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바다를 지키는 해군·해병대 일원으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해안 정화활동에는 3함대 해군·해병대 장병 100여명이 부대 인근 지역인 영암군 삼호읍 소형어선 물양장을 방문해 파도로 인해 부둣가로 밀려온 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3함대는 바다주간을 맞아 함대 관할 구역인 거문도·안마도·흑산도 등 도서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예하부대를 통해 지역 부두와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를 정비하는 등 바다 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11중대 선창림 병장은 “바다 주간을 맞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바다를 지키는 해군·해병대 일원으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