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반동 앞바다 ‘스카이워크’ 개방
길이 54m·높이 12-15m 전망대…사진 명소 기대
- 재생 준비중
2020. 07. 02(목) 19:22 가+가-
목포시는 2일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7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한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 스카이워크 포토존 조성 사업이 마무리돼 전날 개방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2/3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 발판으로 제작됐다.
또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제공하면서도 입장객 안전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m로 기준 높이보다 20㎝ 높게 설계했다.
시는 스카이워크가 정상 운영되면 대반동 일대가 새로운 목포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 출입은 통제된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2/3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 발판으로 제작됐다.
또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제공하면서도 입장객 안전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m로 기준 높이보다 20㎝ 높게 설계했다.
시는 스카이워크가 정상 운영되면 대반동 일대가 새로운 목포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