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녹조 발생·불법행위 막는다
여름철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단속
- 재생 준비중
2020. 06. 15(월) 19:50 가+가-
목포시는 15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6월 사전홍보 및 계도를 거쳐 7-8월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8월엔 시설 복구 및 기술 지원 등 3단계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집중호우 등으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될 경우 시설 복구 유도 및 기술 지도를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문명식 목포시 환경보호과장은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서도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문명식 목포시 환경보호과장은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서도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