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숲가꾸기 사업 본격화
2천500㏊ 규모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조성
- 재생 준비중
2020. 04. 20(월) 19:42 가+가-
장성군은 21일 “‘2020년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2천500㏊ 규모 산림에 39억원을 투입해 정책숲가꾸기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정책숲가꾸기는 ▲사유임지에서 진행되는 큰 나무 가꾸기 ▲인공 조림지 가지치기와 임내 정리 등이 포함된 어린 나무 가꾸기를 비롯해 조림지 주변 풀 베기, 덩굴류 제거, 주요 도로변 칡덩굴 제거 등이다.
군은 공익숲가꾸기를 통해 ▲군민들이 즐겨 찾는 제봉산 등산로 ▲장성호 우안 데크길 주변 대상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숲을 잘 관리해 군민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공기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미세먼지 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숲가꾸기 사업”이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산림의 공익적 가치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군은 총 2천500㏊ 규모 산림에 39억원을 투입해 정책숲가꾸기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정책숲가꾸기는 ▲사유임지에서 진행되는 큰 나무 가꾸기 ▲인공 조림지 가지치기와 임내 정리 등이 포함된 어린 나무 가꾸기를 비롯해 조림지 주변 풀 베기, 덩굴류 제거, 주요 도로변 칡덩굴 제거 등이다.
군은 공익숲가꾸기를 통해 ▲군민들이 즐겨 찾는 제봉산 등산로 ▲장성호 우안 데크길 주변 대상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미세먼지 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숲가꾸기 사업”이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산림의 공익적 가치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