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법’ 시행 대비 시설 정비 장흥경찰,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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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6(월) 19:00 가+가-
장흥경찰서는 6일 “‘하준이법’ 시행을 앞두고 장흥군과 협업해 경사 구간인 장흥경찰서부터 남외리 테니스장까지(500m 구간) 경사진 주차장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10월 놀이공원 내 경사진 주차장에 주차됐던 차량이 미끄러져 아동이 부딪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사고방지 대책을 법(하준이법)으로 규정(도로교통법 2018년 9월 28일 시행, 주차장법 2020년 6월 25일 시행 예정)했다.
장흥경찰서는 “‘하준이법’의 본격적인 시행(6월 25일)을 앞두고 장흥군과 협업해 공용 고임목 비치, 미끄럼 방지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안전한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2017년 10월 놀이공원 내 경사진 주차장에 주차됐던 차량이 미끄러져 아동이 부딪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사고방지 대책을 법(하준이법)으로 규정(도로교통법 2018년 9월 28일 시행, 주차장법 2020년 6월 25일 시행 예정)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