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 수목 기증
느티나무 등 3천369주 ‘푸른 숲 장흥 만들기’ 앞장
- 재생 준비중
2020. 02. 11(화) 18:53 가+가-
장흥군은 11일 “장동면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가 느티나무 등 4종 3천369그루(약 9천500만원 상당)를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기증 수목은 그루경영체에서 관리해 온 수형이 우수한 조경 수목으로 가로수, 도시 숲 등 조경 현장에 바로 활용이 가능해 가치가 높은 품목이다.
기증에 참여한 양진호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 대표는 “푸르고 아름다운 장흥 가꾸기에 보탬이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산림자원 활용을 희망하는 5명 이상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3년간 컨설팅 혜택을 지원 받는 제도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이번 기증 수목은 그루경영체에서 관리해 온 수형이 우수한 조경 수목으로 가로수, 도시 숲 등 조경 현장에 바로 활용이 가능해 가치가 높은 품목이다.
기증에 참여한 양진호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 대표는 “푸르고 아름다운 장흥 가꾸기에 보탬이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