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일부 구간 가변차로제 시행
순천당약국-죽교파출소 구간
- 재생 준비중
2020. 01. 21(화) 19:45 가+가-
목포 북항로 일부 구간에 가변차로제(홀짝 주정차제)가 시행된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가변차로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련적으로 차로를 변경해 양쪽 차로 동시 주정차를 막고 한쪽 차로에만 주청자를 허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죽교동 순천당약국-죽교파출소 구간을 대상으로 가변차로제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구간 도로 갓길에 113면의 노상주차장을 신설해 상가 이용자 및 주민들의 주차 편의도 제공한다. 해당 구간은 중·고등학교와 상가가 밀집돼 있어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지난해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교통 체증이 상시 발생하고 있다.
시는 불법주정차 근절과 교통체증 해소, 주차난 해결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가변차로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련적으로 차로를 변경해 양쪽 차로 동시 주정차를 막고 한쪽 차로에만 주청자를 허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죽교동 순천당약국-죽교파출소 구간을 대상으로 가변차로제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구간 도로 갓길에 113면의 노상주차장을 신설해 상가 이용자 및 주민들의 주차 편의도 제공한다. 해당 구간은 중·고등학교와 상가가 밀집돼 있어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지난해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교통 체증이 상시 발생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