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조생종 벼 출수 포장관리 당부
- 재생 준비중
2019. 07. 15(월) 18:20 가+가-
영광군은 관내 조생종 벼가 일부 출수됨에 따라 조생종 벼 포장관리 요령을 당부했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150㏊ 내외의 조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 4월 하우스 육묘하고 4월말부터 5월 상순에 모내기한 벼가 7월 9일 이삭이 나오기 시작했다.
영광군 주요 조생종 품종은 조명 1호인데 이번에 출수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기라라397’로 대마면에서 10㏊ 가량 재배되고 있으며 8월 하순이면 수확해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수기 이후의 포장관리 요령은 먼저 논물을 걸러대기 해 뿌리에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뿌리활력을 높여줘야 한다. 미질 향상과 도복에 유리하다.
두 번째로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최근 먹노린재 발생 증가로 벼줄기가 우거지고 출수가 된 이삭을 흡즙해 등숙 불량, 반점미 발생 등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발생 시 필히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광군 주요 품종인 조명1호가 오는 20일 출수될 것으로 보고 물 걸러대기와 적기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의 햅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군에서는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150㏊ 내외의 조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 4월 하우스 육묘하고 4월말부터 5월 상순에 모내기한 벼가 7월 9일 이삭이 나오기 시작했다.
영광군 주요 조생종 품종은 조명 1호인데 이번에 출수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기라라397’로 대마면에서 10㏊ 가량 재배되고 있으며 8월 하순이면 수확해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수기 이후의 포장관리 요령은 먼저 논물을 걸러대기 해 뿌리에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뿌리활력을 높여줘야 한다. 미질 향상과 도복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광군 주요 품종인 조명1호가 오는 20일 출수될 것으로 보고 물 걸러대기와 적기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의 햅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