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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들불상에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
비정규직 사회공론화 기여

2019. 05.16. 19:15:45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올해 제14회 들불상 수상자로 28년만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김용균 법)을 이끌었던 고 김용균의 어머니 김미숙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김용균씨는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지난해 12월 11일 입사 3개월도 안 돼 홀로 일하다 목숨을 잃은 청년 노동자였다.

들불상 심사위원회는 ‘김용균 법’을 이끌어내어 비정규직 노동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으며, 2019년 시대정신이 청년 노동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라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불상은 5·18광주민중항쟁을 이끌었던 들불야학 7명의 참여자 박기순·윤상원·박용준·박관현·신영일·김영철·박효선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 13회에서는 ‘미투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검사가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들불열사 합동추모식과 함께 진행된다.

임낙평 이사장은 “노동자들과 함께 배우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강화해 노동운동 발전의 토대를 마련코자 들불야학을 설립했던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철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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