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 7개 낙도 공영화물선 운항
228t급 투입…군민 차량 운임 2천원
2026. 10. 15(목) 19:17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15일부터 흑산도 예리항을 기점으로 주변 7개 낙도에 228t급(중형 승용차 17대 적재 가능) 공영화물선(사진)을 본격 투입했다.

대둔도와 다물도는 주 3회, 홍도·영산도·장도·하태도·상태도는 주 1회 정기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흑산도 인근 작은 섬들은 운송 물량이 적은 탓에 민간 화물선이 부정기 운항해 주민 불편이 컸다.

생필품이나 LPG 가스, 건축자재 확보는 물론, 생계와 직결되는 수산물 택배 수송마저 제때 이뤄지지 않았으며 홍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생활 쓰레기 반출 지연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군은 공영화물선을 투입하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차량 운임 체계도 개편했다. 신안군민의 경우 중형 승용차 및 1t 이하 화물차량 운임 2천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먼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정주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해상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신안=양훈 기자
신안=양훈 기자
많이 본 뉴스
  1. 1
    “호남 반도체 산단 부지 유례 없는 속도로 조성”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광주 군공항을 찾아 호남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

    #정치
  2. 2
    2030년 첫 양산 목표 ‘속도·협력’ 강화해야

    8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광주 군공항 이전…

    #호남 반도체 대전환, 대한민국 산업지도 바뀐다
  3. 3
    李대통령 “출범 500일…민생·실용개혁·통합의 길 갈 것”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내일은 우리 국민주권정부가 출범 500일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어떤 외풍이나 저항…

    #정치
  4. 4
    전남광주시, 내년부터 특행기관 5곳 사무 넘겨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내년부터 중앙정부 소속 특별지방행정기관 5곳의 사무를 단계적으로 넘겨받는다. 2027년 …

    #정치
  5. 5
    ‘광주’·‘전남’ 마지막 이름으로 아시안게임 별들과 함께 뛴다

    전국 스포츠 선수들의 대축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스포츠
  6. 6
    전남광주 제조·건설 호조…소비는 ‘위축’

    8월 전남광주지역 제조업 생산과 건설 분야에서 호조를 보인 반면, 소비는 위축됐다. 15일 한국은행 …

    #경제
  7. 7
    광주FC, 오는 18일 대전 원정서 연승 도전

    218일만의 승리로 반등의 에너지를 충전한 광주FC가 기세를 몰아 올 시즌 첫 원정 승리와 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
  8. 8
    “어려운 이웃 향한 나눔과 봉사 이어갈 것”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변함없이 이어…

    #사람들
  9. 9
    서해바다 보러 갈래?

    우리는 왜 낯선 곳으로 떠나기를 끊임없이 갈망하는가. 여행은 무거운 현실의 짐을 잠시 내려놓는 가장 …

    #정지효 여행작가의 남도투어
  10. 10
    이임순 할머니, 전남대 로스쿨에 3년째 1천만원 기부

    이임순(89) 할머니가 7남매 중 막내아들(이금규 현 해병특검 특검보)의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대한 감사의…

    #사람들

기사 목록

광주매일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