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AI 중심도시 걸맞은 교육정책 시급”
“보편적 AI 교육으로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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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4(화) 20:55 가+가-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4일 열린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 질문에서 “‘AI 중심도시 광주’에 걸맞은 교육 정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광주는 AI 2단계 사업과 데이터센터, AI영재고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교실에는 AI 교사가 없고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AI를 배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 의원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AI팩토리(미래교실), AI-ON 플랫폼,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예로 들며 “시설 중심 행정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채 의원에 따르면 실제 AI팩토리는 114개 학교에 구축됐지만 특별실 수준에 그치고 있다. AI-ON 플랫폼의 교원 가입률도 30%, 교사 제작 콘텐츠는 10% 미만으로 활용도가 저조하다.
채 의원은 AI 교육 보편성 확보를 위한 4대 정책 방향으로 ▲시설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전환 ▲AI 리터러시의 표준화 ▲AI교육원의 재설계 ▲실태조사와 성과지표 전환 등을 제시했다.
채 의원은 “보편적 AI 교육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채 의원은 “광주는 AI 2단계 사업과 데이터센터, AI영재고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교실에는 AI 교사가 없고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AI를 배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 의원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AI팩토리(미래교실), AI-ON 플랫폼,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예로 들며 “시설 중심 행정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채 의원은 AI 교육 보편성 확보를 위한 4대 정책 방향으로 ▲시설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전환 ▲AI 리터러시의 표준화 ▲AI교육원의 재설계 ▲실태조사와 성과지표 전환 등을 제시했다.
채 의원은 “보편적 AI 교육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