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전남대 총장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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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31(목) 19:12 가+가-

전남대학교는 31일 “대학 본부 5층 집무실에서 이근배 총장이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초질서 지역사회 붐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피켓에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생활질서(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질서(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주취폭력, 매크로 이용 암표 예매 등)가 안내됐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 광주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저명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주 1회 진행되며 각 기관장과 단체장이 후속 릴레이 주자를 자유롭게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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