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당동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양파김치 나눔
무안 양파 사용…지역 상생 실천도
- 재생 준비중
2025. 07. 20(일) 18:38 가+가-
목포시 하당동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사랑의 양파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양파 100㎏을 손질하고 정성껏 양파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정성 어린 손길이 더해져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특히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산 양파를 사용해 지역 간 상생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수정 하당동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양파김치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안 농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하당동장은 “무더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정이 넘치는 하당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당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미용 봉사, 배식 봉사, 부녀 안심이 방범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양파 100㎏을 손질하고 정성껏 양파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정성 어린 손길이 더해져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특히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무안산 양파를 사용해 지역 간 상생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수정 하당동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양파김치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안 농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당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미용 봉사, 배식 봉사, 부녀 안심이 방범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