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 예방 포럼 ‘성료’
안전의식 제고·우수사례 공유
- 재생 준비중
2025. 07. 07(월) 19:27 가+가-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지역 핵심산업인 조선업과 건설업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이번 포럼은 올해 상반기 관내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대응으로 ‘새로운 각오, 새로운 다짐, 새로운 출발’을 기치로 조선·건설업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원·하청 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선업 모기업과 협력업체 대표, 건설현장 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결의 대회’가 열려 조선·건설업 종사자들이 안전의지를 다졌고, 2부에서는 현장의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한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이번 포럼은 올해 상반기 관내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대응으로 ‘새로운 각오, 새로운 다짐, 새로운 출발’을 기치로 조선·건설업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원·하청 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선업 모기업과 협력업체 대표, 건설현장 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