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백조호수공원 ‘꽃길 산책’ 명소 인기
금영화·꽃양귀비 등 계절 초화류 만개
- 재생 준비중
2025. 05. 27(화) 19:17 가+가-
진도 백조호수공원에 금영화와 꽃양귀비가 만개한 가운데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27일 “백조호수공원에 금영화와 꽃양귀비가 만개하면서 군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진도군이 백조호수공원 일대의 꽃길을 정비한 결과, 인근 산책로와 고니류 도래지 일원에 있는 총 4㎞ 가량의 산책로에 2종의 초화가 활짝 피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거듭났다.
진도군은 유채꽃이 지고 난 다음에 볼 수 있는 꽃으로 금영화와 꽃양귀비를 선정했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를 정비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관광객이 꽃길을 쾌적하게 거닐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 꽃단지 중심의 조성 방식은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앞으로는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과 군민이 일상 속에서 치유와 특별한 추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조호수공원 일대는 확 트인 전망과 바다가 있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올해 1월부터 진도군이 백조호수공원 일대의 꽃길을 정비한 결과, 인근 산책로와 고니류 도래지 일원에 있는 총 4㎞ 가량의 산책로에 2종의 초화가 활짝 피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거듭났다.
진도군은 유채꽃이 지고 난 다음에 볼 수 있는 꽃으로 금영화와 꽃양귀비를 선정했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를 정비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관광객이 꽃길을 쾌적하게 거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백조호수공원 일대는 확 트인 전망과 바다가 있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