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글로컬 치안봉사단’ 간담회
- 재생 준비중
2025. 04. 01(화) 19:28 가+가-
순천경찰서는 “최근 외국인 협력 치안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컬 치안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의 치안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문화 공동체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치안봉사단은 순천시 가족센터 소속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중국, 미얀마 출신 결혼이주여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 간의 교량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내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신종범죄 대비 범죄예방교실 운영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순찰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시작으로 글로컬 치안봉사단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범죄 예방 교육 및 CPTED(범죄 예방 환경 설계) 기반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첫 합동순찰은 순천대학교 주변 원룸 지역에서 실시된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 간 신뢰를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양홍렬 기자
순천=양홍렬 기자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의 치안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문화 공동체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치안봉사단은 순천시 가족센터 소속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중국, 미얀마 출신 결혼이주여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 간의 교량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내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신종범죄 대비 범죄예방교실 운영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순찰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 간 신뢰를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양홍렬 기자
순천=양홍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