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전국 1위’
환경부 평가서 최고점…2년 연속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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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7(수) 20:38 가+가-
광주시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광주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지난해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용 효율성 및 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 5개 항목에 대한 운영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악취 기술진단 추진 및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통한 악취 관리 ▲바이오가스 생산 및 재사용을 통한 운영비 17억원 절감 ▲사료·유분 생산을 통한 폐기물 100% 자원화로 5억5천만원 수익 창출 등 환경·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73개소 시설 중 최고 점수인 86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은 올해도 환경부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폐기물처리 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환경부는 매년 전국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용 효율성 및 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 5개 항목에 대한 운영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악취 기술진단 추진 및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통한 악취 관리 ▲바이오가스 생산 및 재사용을 통한 운영비 17억원 절감 ▲사료·유분 생산을 통한 폐기물 100% 자원화로 5억5천만원 수익 창출 등 환경·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73개소 시설 중 최고 점수인 86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폐기물처리 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