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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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1(월) 19:40 가+가-

담양군 금성면은 “최근 금성농협 육묘장에서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짜장면 나눔을 하고 있는 담양군효사랑봉사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금농반점과 추월밴드가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노래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복지기동대에서 떡, 생수, 일회용품을 후원하고 배식 봉사를 했으며 대한문화재연구원에서 음료를, 호정식품에서 한과를 후원하고 금성농협이 행사 장소를 제공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향촌복지 완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