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5년도 시책 발굴 보고회

부자농촌 실현·담양형 향촌복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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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04(수) 19:48 가+가-

담양군은 “최근 군청 송강정실에서 ‘2025년도 시책 발굴 보고회’를 2회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이번 보고회는 담양군이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시책을 발굴해 군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한 정광선 부군수 및 한연덕 기획예산실장,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발굴한 새로운 시책들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주요 내용은 부자농촌 구현,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 문화 및 관광산업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적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병노 군수는 “제안된 시책들이 담양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시책들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과제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책 발굴 과정에서 나온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구현할 방침이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