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광주시, 전기차 화재 대응 소극적”
- 재생 준비중
2024. 08. 26(월) 20:08 가+가-
광주시의회 서임석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1)은 26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른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광주시가 구체적인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광주시는 1.73%인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을 2030년 2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이 중 전기차는 3만2천여대로 지금보다 2만대가 늘어난다. 시민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화재 방지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 의원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 장비 배치 ▲충전시설 안전점검 강화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 확대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서 의원은 “광주시는 1.73%인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을 2030년 2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이 중 전기차는 3만2천여대로 지금보다 2만대가 늘어난다. 시민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화재 방지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선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