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여수에서 DJ Art Festival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홍대입구에서 유명한 디제이들과 헤드급 디제이가 참여하는 디제이 아트페스티벌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아이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탑 DJ들이 엑스포 아이뮤지엄에서 모여 진행하고 있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음악감독 DJ TOTO를 필두로 MINZI, HWAII, ROHA, SLAYER, LUNAKIM, MANO, KONSTANTINE DJ HONEYL, AUSTIN, DAY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의 DJ들과 미디어아트가 만난 환상의 퍼포먼스로 귀와 눈이 모두 즐겁게 최고의 낭만도시 여수의 밤을 시원하게 장식하고 있다.

여수 아이뮤지엄의 1관에서는 DJ라이브가, 2관에서는 미디어아트의 관람이 가능하며, 3관에서는 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최신기술의 XR기술을 접목한 디제이페스티벌로 DJ 아트스타들의 개성있는 장르와 선곡을 반영한 특색있는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공연은 주말에는 오후 2시30분과 8시30분, 평일에는 오후 1시30분과 10시30분에 진행된다.

/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