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미디어아트 '잃어버린 파리다이스' 올림픽 기간 파리서 빛난다
- 재생 준비중
2024. 07. 24(수) 19:22 가+가-
‘잃어버린 파리다이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2024 파리올림픽 기간 한국 미술을 알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이남 작가는 오는 26일부터 8월25일까지 열리는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 전시 ‘디코딩 코리아’에서 한국 근현대 역사의 질곡과 영광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 ‘잃어버린 파리다이스’를 전시한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이슈를 결합해 만화적 요소와 고전회화를 한 폭의 병풍으로 연출해 구성된 것으로,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현대사회의 풍경을 동·서양, 낮과 밤의 시간의 흐름과 초현실, 종교, 국가와 국가 간 등 상반된 요소들로 표현해냈다.
디지털 캔버스 위 충돌하고 공존하는 이중적 세계는 현실의 경계를 나타냄과 동시에 현대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대중과의 친밀한 소통을 추구하면서 삶의 가치와 행복, 역사적 경험의 중요성을 담아내는 한국 현대 미술의 독창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반영한다.
전시가 열리는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감성이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으로, 몰입형 상호작용 디지털 전시를 기반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이이남 작가는 오는 26일부터 8월25일까지 열리는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 전시 ‘디코딩 코리아’에서 한국 근현대 역사의 질곡과 영광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 ‘잃어버린 파리다이스’를 전시한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이슈를 결합해 만화적 요소와 고전회화를 한 폭의 병풍으로 연출해 구성된 것으로,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현대사회의 풍경을 동·서양, 낮과 밤의 시간의 흐름과 초현실, 종교, 국가와 국가 간 등 상반된 요소들로 표현해냈다.
대중과의 친밀한 소통을 추구하면서 삶의 가치와 행복, 역사적 경험의 중요성을 담아내는 한국 현대 미술의 독창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반영한다.
전시가 열리는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감성이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으로, 몰입형 상호작용 디지털 전시를 기반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