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12월부터 5인승 이상 차량 소화기 의무 설치
- 재생 준비중
2024. 05. 13(월) 18:10 가+가-
고흥소방서는 13일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보통 주행 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 연료와 차량 내부의 가연성 자재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하지만 오는 12월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 구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차량 화재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흥=최봉환 기자
고흥=최봉환 기자
차량 화재는 보통 주행 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 연료와 차량 내부의 가연성 자재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하지만 오는 12월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 구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차량 화재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흥=최봉환 기자
고흥=최봉환 기자 
